써있는 것에 비해서는 의외로 만지작거릴 만한 가치가 있는 항목들...일 줄 알았으나,
농장으로 대동단결하는 FfH2의 세태 아래...처음 해금되는 농지 균분을 어떻게 넘어설 방도가 없다는 안타까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이게 왜 대체 경제탭에서 거의 맨 처음 해금되는 선택지일까...그것참--;

그나마 농지 균분이 선택 가능한데도 안하는 경우가 있다면,
시작 지형 주변이 초원 중심이 아니고 평원 중심이라, 아무리 봐도 본전치기처럼 느껴질 때...정도일까?
초원만 그득...아니, 주변에 (농장을 지은) 평원이 몇개 안된다면 그냥 지르는 것이 좋다.
정부...쪽의 귀족정이, 나중에 약육강식 해제 이후에는 다시 선택하지 않게 되는 것에 비하면(대신 선택하기 만만한 것은 신권정치. 더불어 노동쪽에서는 길드제), 농지 균분은 뭐 초반 선택이 거의 끝까지 간다는...아마 채택 기간으로 보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제도일 것이다. 중간에 구지 바꿀 필요가 없거든.
물론 오두막 경제를 타는 몇 안되는 경우에는 당연히 이것을 선택할 이유가 없고...

아, 멤버쉽 쪽은 공략이 필요 없겠지? 선택지들이 죄다 설명도 필요 없는 수준이니까. 게다가 따로 할당까지 해줬잖아...
더구나 죄다 변경시 페널티...즉 무정부상태를 유발하지 않는다. 돈도 안들고...

경제 항목의 선택지
 제도  필요 기술  유지비  성능
 지방분권제Decentralization  없음  낮음  
 농지 균분Agrarianism  달력Calendar  보통  각 도시에 위생 +1
 농장 산출 변경: 식량 +1, 망치 -1
 정복Conquest  전쟁  보통  군사 유닛은 식량으로도 생산
 훈련되는 유닛은 경험치 +2
 중상주의Mercantilism  경제  낮음  대외 교역로 무효
 각 도시 자금 +20%
 시장에서 행복 +1
 대외 무역Foreign Trade  교역  낮음  도시당 교역로 +1 및 해안 도시에 추가로 교역로 +1
 각 도시 자금 -10%, 문화 +20%
 자연의 수호자Guardian of Nature  숨겨진 통로
 국교: 나뭇잎의 친구들
 높음  각 도시에 위생 +5
 군사 유닛 생산 속도 -10%
 과수원에서 행복 +2
 도시 주변의 정글/숲/고대의 숲으로부터 행복 +1

정복에 대해서만 약간 설명하면...일꾼이나 정착민 만들 듯 유닛도 여분의 식량이 망치처럼 계산된다는 소리지.
제도 자체의 성능은 참 좋다. 농지 균분이랑 같이 쓸 수만 있었어도...으휴!
자연의 수호자는...엘프들 한정으로 초반에 농지 균분보다 더 빨리 치고 나갈 수 있게 해주기도 하지. 뭐 걔들은 농장 테크 안탈때도 있으니...


아이고 이젠 뭘 또 포스팅 한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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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사사키가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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