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 일람 - ??

음...이거 분류할 것도 없어서...수가 너무...
그래서 기본적 특징이고 뭐고 할 얘기가 없군...

다만, 이제 생산되는 유닛은 나올 일이 없으니, 소환물에 대한 일반론을 이야기해 볼까...
소환수는 크게 둘로 나뉜다. 영구 소환하고 일반 소환으로.

영구 소환되는 유닛 중 가장 대표적인 녀석은 역시 해골바가지...
따로 유지 시간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병력 유지를 목표로 한다면 나쁘지 않겠으나...
숫자의 제한이 존재한다. 거의 마법사들의 수와 일치하는데...
이런 제한이 없으면 영구 소환되는 유닛으로 도배질;;이 가능하니까, 당연히 있어야겠지 이건...
단, 생성하고는 전혀 다르다. 여태까지 생성되는 경우는 반드시 소환이 아니라 생성이라고 써 왔는데...
소환되는 경우는 소환자로부터 특성이 전이되는 경우가 많다. 엠파워나 모빌리티 같은거 이전되잖아.
그런데 생성되는 유닛은 그런거 없다. 물론 좋은 점은 소환이 아니므로 소환자 제한 따위에도 안걸린다는 것...

반면, 일반 소환 유닛은 예외없이 한턴만 존재할 수 있고, 소환사가 달려 있다면 두턴 존재하게 된다.
한턴만 존재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영구 소환수들과는 달리 소환되는 그 턴에 바로 명령(=공격) 가능하다. 안그러면 아무 일도 안하고 사라지잖아...
대부분의 강력한(특히 어피니티...) 소환수들은 어김없이 유지 시간이 존재하지. 싸워서 목숨을 연명하는 경우가 몇 있긴 한데...;;
기본적으로 전장의 소모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이걸로 수를 무한히 불릴 수 없다는 이유에서인지, 소환자를 기억(대표적으로 유체)은 하지만 숫자 제한 따위는 없지.

자 쓸데없는 잡설이 있었군. 몇마리 안되지만 남은 녀석들을 소개해 볼까...

이름	소환 주문	전투력	이동력	승급
부유하는 눈Floating Eye	부유하는 눈Floating Eye	0/0	1
파이어볼Fireball	파이어볼	0/0 +4화염  2차, 포격(10%)	1	비행/화염 면역
플레쉬 골렘	플레쉬 골렘 소환Graft Flesh	6/6	1
메테오	불뿜기Breathe Fire	0/0 +6화염  2차, 포격(15%)	1	비행/화염 면역

○부유하는 눈은 한마디로...일회용 매? 당연히 정찰용도 뿐이지. 근데 생각보다는 꽤 좋다. 당연히 비행복유닛
 약탈이 안된다. 스텔스 유닛을 보며 상대방 영토를 탐험할 수 있다. 정찰 가능(범위 4)
○파이어볼은 사실 공격주문의 최고봉이지? 게다가 2차 피해를 주는데도 공격력 한계가 없어서 유닛의 마무리도 가능하다.
 약탈이 안된다. 정령이다. 선제 공격을 받지 않는다. 이동 관련 능력은 비행이라 의미 없음. 2차 피해는 30%까지 준다.
 생포 불가에 다음턴에는 저절로 사라지며 전투시 무조건 사망하고 전사해도 시민들의 동요가 없다. 비행복유닛
○플레쉬 골렘은 트로피타러;; 뽑지 않나 싶지만. 키우기 너무 빡세...정예 유닛은 아니나 소환 주문 자체에 네마리까지의 한계가 걸려 있다. 살골렘이라고 바꿀까?
 골렘이다.
 같은 스택의 살아 있는 유닛들이 플레쉬 골렘에 흡수Add to Flesh Golem 주문을 쓸 수 있다.
○메테오는 뭐 파이어볼의 강화판이지. 용가리가 쓰는 건데 당연히 그래야 하겠지만...그래서인지 특성이 거의 같다. 위력만...;;
 약탈이 안된다. 정령이다. 선제 공격을 받지 않는다. 이동 관련 능력은 비행이라 의미 없음. 2차 피해는 60%까지 준다.
 생포 불가에 다음턴에는 저절로 사라지며 전투시 무조건 사망하고 전사해도 시민들의 동요가 없다. 비행복유닛


파이어볼이나 메테오는 익히 알고 있겠지만, 소환수로 취급되므로 승급;;을 받아 더더욱 강해질 수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동시 시전의 영향을 받으면 한번에 둘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해당 승급이 있으면 공격 주문을 두번 쓰는 셈이지!
메테오가 사실상 용가리 전용임을 감안한다면, 파이어볼은 공격마법으로는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지. 용도도 다양하잖아? 공성병기가 따로 필요 없다니깐.
플레쉬 골렘은 꼴에 골렘;;이랍시고 바낙서스의 영향도 받는다. 뭐 그래봐야 엠파워 승급이 붙었다 떨어졌다 하는 거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