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너무 자극적인가...
뭐, 요즘은 TV에서도 자주 보이던 걸. 노예 계약이라는 거지같은 내용도 있지만...
주로 애니콜 시리즈...그러니까 닥치는 대로 올라오는 계투진에게 많이 쓰더구만. 이쪽은 그래도 나름 명예가...?
FfH2에서는 일꾼하고 똑같이 생겼지만 효율은 훨씬 떨어지는 누군가...를 가리키지. 엄연히 따로 구분된 유닛이기도 하고...
종족별로 생김새가 달라지는 유닛이기도 하다. 다만 인간(종족 없는거)/엘프/다크 엘프/오크/드워프 뿐이지.
이놈들은 생산이 안되고...얻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①사회제도 노예제 채택시, 전투에서 승리하면 25%확률로 상대를 노예로 만든다.
②언더카운실에 참여시 안건 노예무역 협정이 통과되면, 단돈 30원에 하나씩 노예를 살 수 있다.
③발제라프(--; 뭐 뺏거나 대리생산으로 다른 문명도 한정적으로는...)의 십장/매춘부가 전투에서 승리하면 25%확률로 상대를 노예로 만든다.
이중 ①과 ③은 겹칠 수 있으므로, 광대놈들은 계획적으로 노예 영농;;이 가능하지.
노예 자체의 쓸모는...기본적으로는 작업 속도가 떨어지는(절반) 일꾼인데, 추가로...
①미치광이로 전직하거나(물론 정신병원이 있어야 가능한데, 정 필요하면 그냥 만드는게...)
②도시의 생산 가속에 쓰거나(다만 이런 유닛중에는 최하. 킬모프의 병사가 45, 마네가 25임에 비하면 달랑 10...위대한 기술자랑은 감히...--;)
③발제라프(--; 제작진이 편애하는게 확실)의 도시에 소비하여 우리(사실상 전용 건물이나 다름 없지)를 만들거나
④발제라프(--; 다만 관대한 특성의 문명이 뺏어도 해당)의 훈련장 대체 건물인 투기장에서 결투를 시키거나
할 수도 있지.
발제라프가 거의 뭐 노예질의 대표격이기는 한데...사실 그만큼 많이 쓰기도 하지. 뭐 그만큼 강해지는 것은 필연이기도 하고...
이제 전략 얘기를 해야지...
노예를 잘 쓰는 방법은 뭘까?
일단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것은, 역시 안건 통과를 통한, 노예 매매지.
저 30이라는 자금은...주문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특성 때문에, 게임 속도나 난이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항상 30으로 고정이지.
그런게 어디있느냐고? 구인 길드를 지어봤는지 모르겠는데...그걸로 용병 고용하는 비용도 항상 180이야. 옵션하고는 상관 없지.
그럼 언제 유리하겠어?
용병 같은 경우는...보통의 유닛에 비교해 보면, 게임 속도가 느릴 수록(마라톤은 두배잖아) 사는 게 유리했지.
노예도 마찬가지야. 생산 가속에 망치 10을 더해주는데...이게 느릴 수록 당연히 더 많이 더해주거든. 마라톤에서는 30을 더해주지.
당연한 거 아니냐고...? 유닛 생산하고 한번 비교해 볼까...
생산 가속의 대명사인 킬모프의 병사(위대한 기술자가 아니야! 그건 본편 얘기지)를 한번 볼까...
얘는 망치 90에 생산 가속 45인데...(기준은 항상 보통...)
마라톤 속도에서는 망치 180에 생산 가속은 90...이 아니라 135야!(이래서 킬모프교는 마라톤에서 더 좋지)
이것은 옵션에서 각 비용의 책정이 다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지.
황금기나 무정부상태의 기간, 유닛 생산비(망치)는 두배에 그치지만, 그 외에는 거의 다 세배가 되거든.(인플레이션과 야만인만 제외)
이래서 유닛 생산에 들어가는 망치를 비교한다면 사는 쪽이 더 유리한 거지.(뭐 사자마자 생산 가속에 쓰면 똑같지만. 건설 속도는 똑같이 세배니까)
이게 중요한 것은...노예제 채택시 도시 인구로만 생산 가속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노예제 하에서 많이는 아니지만...어느정도 노예의 수급이 가능하단 말이야. 도시 인구를 소비 안하고 생산 가속할 수 있어.
거기에 노예 매매만 통과한다면,(이건 후반이겠지만) 사실상 그 밑의 사회제도를 채택하지 않아도 돈으로 가속하는 것과 다를게 전혀 없거든.
노예로 가속한다고 도시에 불만이 생기거나, 인구가 줄어든다거나 하는 일은 없잖아? 어디까지나 애들 처형--;할 때 불만이 생기는 거지.
애초에 생산 가속에 쓰는 유닛들은 가속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거든. 무조건 1턴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잖아?
물론 마네는 감히 생산 가속에 쓸 수 없으니--; 킬모프의 병사나 노예밖에 쓸 유닛이 없기는 한데...
킬모프의 병사는 즉시 대응이 안되지. 미리 뽑아놔야 하는데 그동안 할일이 없어...유지비만 처묵처묵...
근데 노예는? 미리 뽑을 필요도 없거니와, 미리 뽑았다 한들(아니면 사냥해 왔다고 해도) 일시키면 되지!
문제는 이렇게 쓸모가 많다보니...
역시나 발제라프가 사기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돼--;;;;
뭐 십장과 매춘부는 비교적 나중에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무 보너스가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잖아?
게다가 넘치는 노예를 쓸 곳도 많지...용도가 한정된 다른 문명에 비하면 이것도 확실한 장점...
다른 문명은 전선에 보낼 병사로 투입하고 싶으면 미친놈--;으로밖에 쓸 수 없지만, 발제라프는 전사로 만들 수도 있지.(죽을 수도 있지만)
아아 역시 발제라프 공략이라고 했어야 했나...?
뭐 그것도 그렇지만, 짚고 넘어갈 것이 있어서 하는 얘기지.
간단히 말하면, 노예제의 용도와...선 성향은 채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
젠장 그래서 오더가 국교일 때 왜 높은 확률(75%)로 크루세이더를 주는 건지 알 것 같아. 그거 있어도 사실--;
뭐, 요즘은 TV에서도 자주 보이던 걸. 노예 계약이라는 거지같은 내용도 있지만...
주로 애니콜 시리즈...그러니까 닥치는 대로 올라오는 계투진에게 많이 쓰더구만. 이쪽은 그래도 나름 명예가...?
FfH2에서는 일꾼하고 똑같이 생겼지만 효율은 훨씬 떨어지는 누군가...를 가리키지. 엄연히 따로 구분된 유닛이기도 하고...
종족별로 생김새가 달라지는 유닛이기도 하다. 다만 인간(종족 없는거)/엘프/다크 엘프/오크/드워프 뿐이지.
이놈들은 생산이 안되고...얻는 방법이 따로 있는데...
①사회제도 노예제 채택시, 전투에서 승리하면 25%확률로 상대를 노예로 만든다.
②언더카운실에 참여시 안건 노예무역 협정이 통과되면, 단돈 30원에 하나씩 노예를 살 수 있다.
③발제라프(--; 뭐 뺏거나 대리생산으로 다른 문명도 한정적으로는...)의 십장/매춘부가 전투에서 승리하면 25%확률로 상대를 노예로 만든다.
이중 ①과 ③은 겹칠 수 있으므로, 광대놈들은 계획적으로 노예 영농;;이 가능하지.
노예 자체의 쓸모는...기본적으로는 작업 속도가 떨어지는(절반) 일꾼인데, 추가로...
①미치광이로 전직하거나(물론 정신병원이 있어야 가능한데, 정 필요하면 그냥 만드는게...)
②도시의 생산 가속에 쓰거나(다만 이런 유닛중에는 최하. 킬모프의 병사가 45, 마네가 25임에 비하면 달랑 10...위대한 기술자랑은 감히...--;)
③발제라프(--; 제작진이 편애하는게 확실)의 도시에 소비하여 우리(사실상 전용 건물이나 다름 없지)를 만들거나
④발제라프(--; 다만 관대한 특성의 문명이 뺏어도 해당)의 훈련장 대체 건물인 투기장에서 결투를 시키거나
할 수도 있지.
발제라프가 거의 뭐 노예질의 대표격이기는 한데...사실 그만큼 많이 쓰기도 하지. 뭐 그만큼 강해지는 것은 필연이기도 하고...
이제 전략 얘기를 해야지...
노예를 잘 쓰는 방법은 뭘까?
일단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것은, 역시 안건 통과를 통한, 노예 매매지.
저 30이라는 자금은...주문에서 사용하는 것이라는 특성 때문에, 게임 속도나 난이도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아. 항상 30으로 고정이지.
그런게 어디있느냐고? 구인 길드를 지어봤는지 모르겠는데...그걸로 용병 고용하는 비용도 항상 180이야. 옵션하고는 상관 없지.
그럼 언제 유리하겠어?
용병 같은 경우는...보통의 유닛에 비교해 보면, 게임 속도가 느릴 수록(마라톤은 두배잖아) 사는 게 유리했지.
노예도 마찬가지야. 생산 가속에 망치 10을 더해주는데...이게 느릴 수록 당연히 더 많이 더해주거든. 마라톤에서는 30을 더해주지.
당연한 거 아니냐고...? 유닛 생산하고 한번 비교해 볼까...
생산 가속의 대명사인 킬모프의 병사(위대한 기술자가 아니야! 그건 본편 얘기지)를 한번 볼까...
얘는 망치 90에 생산 가속 45인데...(기준은 항상 보통...)
마라톤 속도에서는 망치 180에 생산 가속은 90...이 아니라 135야!(이래서 킬모프교는 마라톤에서 더 좋지)
이것은 옵션에서 각 비용의 책정이 다르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지.
황금기나 무정부상태의 기간, 유닛 생산비(망치)는 두배에 그치지만, 그 외에는 거의 다 세배가 되거든.(인플레이션과 야만인만 제외)
이래서 유닛 생산에 들어가는 망치를 비교한다면 사는 쪽이 더 유리한 거지.(뭐 사자마자 생산 가속에 쓰면 똑같지만. 건설 속도는 똑같이 세배니까)
이게 중요한 것은...노예제 채택시 도시 인구로만 생산 가속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노예제 하에서 많이는 아니지만...어느정도 노예의 수급이 가능하단 말이야. 도시 인구를 소비 안하고 생산 가속할 수 있어.
거기에 노예 매매만 통과한다면,(이건 후반이겠지만) 사실상 그 밑의 사회제도를 채택하지 않아도 돈으로 가속하는 것과 다를게 전혀 없거든.
노예로 가속한다고 도시에 불만이 생기거나, 인구가 줄어든다거나 하는 일은 없잖아? 어디까지나 애들 처형--;할 때 불만이 생기는 거지.
애초에 생산 가속에 쓰는 유닛들은 가속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거든. 무조건 1턴에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잖아?
물론 마네는 감히 생산 가속에 쓸 수 없으니--; 킬모프의 병사나 노예밖에 쓸 유닛이 없기는 한데...
킬모프의 병사는 즉시 대응이 안되지. 미리 뽑아놔야 하는데 그동안 할일이 없어...유지비만 처묵처묵...
근데 노예는? 미리 뽑을 필요도 없거니와, 미리 뽑았다 한들(아니면 사냥해 왔다고 해도) 일시키면 되지!
문제는 이렇게 쓸모가 많다보니...
역시나 발제라프가 사기라는 사실을 다시 깨닫게 돼--;;;;
뭐 십장과 매춘부는 비교적 나중에 나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무 보너스가 없는 것보다는 훨씬 낫잖아?
게다가 넘치는 노예를 쓸 곳도 많지...용도가 한정된 다른 문명에 비하면 이것도 확실한 장점...
다른 문명은 전선에 보낼 병사로 투입하고 싶으면 미친놈--;으로밖에 쓸 수 없지만, 발제라프는 전사로 만들 수도 있지.(죽을 수도 있지만)
아아 역시 발제라프 공략이라고 했어야 했나...?
뭐 그것도 그렇지만, 짚고 넘어갈 것이 있어서 하는 얘기지.
간단히 말하면, 노예제의 용도와...선 성향은 채택할 이유가 없다는 점?
젠장 그래서 오더가 국교일 때 왜 높은 확률(75%)로 크루세이더를 주는 건지 알 것 같아. 그거 있어도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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